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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아니더라도 혈당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 높다

by 헬프파인더 2024. 6. 20.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당뇨 아니더라도 혈당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 높다 에 대하여 오늘의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합니다.

당뇨 아니더라도 혈당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 높다

당뇨 아니더라도 혈당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 높다

 

 

당뇨 아니더라도 혈당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 높다

당뇨 아니더라도 혈당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 높다 의 내용입니다. 

 



당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복혈당. 당뇨가 아니더라도 공복혈당 변화가 크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 이경실 교수팀과 서울대병원 박상민 교수팀이 공복혈당의 변화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이 없는 40세 이상의 한국 성인 26만487명을 대상으로 2년간의 공복혈당 변화가 8년 후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추적 관찰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정상, 공복혈당장애(전당뇨병), 당뇨 의심 단계로 나누어 각각의 결과가 어떻게 변했느냐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과 사망 위험을 분석했다. 공복혈당이 데시리터 당 100밀리그램 미만일 경우 정상, 100126밀리그램일 경우 공복혈당장애, 126밀리그램 이상이면 당뇨 의심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2년 간격으로 2번의 국가건강검진에서 모두 공복혈당이 정상으로 나온 사람과 정상이었다가 당뇨 의심 진단을 받은 사람은 뇌졸중과 사망 위험이 확연히 차이 났다. 정상이었다가 당뇨 의심 진단을 받으면 뇌졸중 위험이 20% 높아지고, 총 사망위험은 56% 높아졌다.


또한, 공복혈당장애에서 2년 뒤에 당뇨 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은 계속 공복혈당장애 상태인 사람보다 심근경색 위험이 65%, 총 사망 위험이 16%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론적으로 당뇨 및 심혈관질환이 전혀 없는 사람도 공복혈당이 높아질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및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이경실 교수는 "당뇨가 없는 일반인라고 하더라도 혈당이 높아지면 추후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혈당 조절을 통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